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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소한(小寒) 완벽 가이드:

유래부터 대한보다 추운 이유까지 총정리
01. 소한(小寒), 작은 추위가 아니다?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은 양력으로 보통 1월 5일경에 해당합니다. 이름만 풀이하면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실제 한반도에서는 일 년 중 기온이 가장 낮게 떨어지는 '진짜 겨울의 정점'입니다.



옛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의 15일간을 5일씩 나누어 초후(初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자연은 이미 봄을 준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02. 왜 대한보다 소한이 더 추울까?
절기의 이름대로라면 '큰 추위'인 대한(大寒)이 더 추워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대한보다 평균적으로 더 낮은 기온을 기록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지리적 요인: 24절기는 중국 화북 지방의 기후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반도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시차가 있어 1월 초순인 소한 때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옵니다.
- 정초 한파: 신정(양력 설)을 전후하여 시베리아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며 발생하는 '정초 한파'가 바로 이 소한 시기에 겹치기 때문입니다.
03. 해학이 담긴 소한 관련 속담
우리 조상들은 소한의 매서운 추위를 다양한 속담으로 표현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들을 살펴볼까요?
- 📌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 대한이 무색할 정도로 소한의 추위가 압도적임을 뜻합니다. - 📌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 겨울은 겨울다워야(추워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과, 소한 때는 반드시 춥다는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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