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선수 프로필: 흥국생명 17년 원 클럽 플레이어, '필승 원더독스'의 든든한 베테랑 센터
🗂️ 목차: 17년 코트를 지킨 베테랑의 역사
- 1. 김나희 선수 기본 정보 및 포지션
- 2. 17시즌 흥국생명 프랜차이즈 스타의 커리어
- 3. '필승 원더독스'에서의 역할과 현재 소속팀 (수원시청)
1. 김나희 선수 기본 정보 및 포지션

김나희 선수(개명 전 김혜진)는 2007년 V-리그 데뷔 후 무려 17시즌 동안 흥국생명에서만 뛴 '원 클럽 플레이어' 출신의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입니다.
- 출생: 1989년 2월 17일 (만 36세)
- 포지션: 센터 (미들블로커)
- 신체: 178cm, 63kg
- 주요 경력: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7~2024), 現 수원시청 배구단 방출
- 별명: 매지니 (개명 전 이름 김혜진에서 유래)
2. 17시즌 흥국생명 프랜차이즈 스타의 커리어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나희 선수는 양효진, 배유나 등과 동기입니다. 프로 데뷔 후 꾸준히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팀의 주장을 맡으며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2022-2023시즌에는 5년 만에 주전으로 복귀하며 '제2의 배구 인생'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랜 선수 생활 동안 뛰어난 순발력과 이동 공격 능력을 보여줬으며, 올스타전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도 유명했습니다. 2024년 V-리그를 떠나 현재는 **수원시청 배구단**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필승 원더독스'에서의 역할과 현재 소속팀
김나희 선수는 '필승 원더독스' 팀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미들블로커로서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연경 감독의 코칭 아래, 특히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한 이동 공격**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그녀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집념은 '필승 원더독스'의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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