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솔 선수 프로필: 장신 세터 기대주에서 해외 리그 도전까지, '필승 원더독스'의 핵심 조력자
🗂️ 목차: 구솔 선수의 고난과 극복의 역사
- 1. 구솔 선수 기본 정보 및 포지션
- 2. 장신 세터 유망주, 거듭된 V-리그 방출의 아픔
- 3. 프랑스 및 아제르바이잔 리그 도전 '해외파 세터'
- 4. '필승 원더독스'에서의 역할과 김연경 감독의 지도
1. 구솔 선수 기본 정보 및 포지션

구솔 선수는 18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장신 세터로, 두 차례 V-리그 입단과 두 차례 방출, 그리고 유럽 리그 진출까지 경험한 입지전적인 선수입니다. 현재는 **프랑스 리그**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출생: 2001년 7월 23일 (만 24세)
- 포지션: 세터 (Setter)
- 신체: 181cm, 68kg
- 프로 경력: KGC인삼공사 (2019-20), 페퍼저축은행 (2021-23)
- 해외 경력: 프랑스 생샤몽, 아제르바이잔 아제라일 바쿠

2. 장신 세터 유망주, 거듭된 V-리그 방출의 아픔
구솔 선수는 선명여고 시절부터 박은진, 정호영 등과 함께 고교 대회를 휩쓸며 장신 세터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KGC인삼공사)**로 지명된 후 부상의 여파로 활약하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실업팀(양산시청)을 거쳐 신생팀이었던 **페퍼저축은행**에 다시 입단하며 두 번째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2023년 또다시 자유신분선수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3. 프랑스 및 아제르바이잔 리그 도전 '해외파 세터'

두 번의 V-리그 방출에도 불구하고 배구를 포기하지 않은 구솔 선수는 **해외 리그**로 눈을 돌렸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2부 리그(생샤몽 발리)**에 진출하여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녀의 토스는 V-리그 시절보다 힘 있고 빠르며 높아진 '유럽 스타일'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년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 최강팀인 **아제라일 바쿠**로 이적하며 김사니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세터가 되었습니다.
4. '필승 원더독스'에서의 역할과 김연경 감독의 지도
구솔 선수는 '필승 원더독스' 멤버로 트라이아웃에 합류하여 김연경 감독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묵묵히 연습에 임하는 태도와 해외 리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새로운 배구 스타일**을 팀에 이식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V-리그 커리어를 쌓지 못했지만, 해외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필승 원더독스'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폭발시키려 합니다. 그녀의 장신 세터로서의 강점과 노력이 팀워크를 완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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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세터 구솔 선수가 보여줄 놀라운 활약과 김연경 감독의 지도력은 영상에서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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