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림 선수 프로필: 리베로에서 레프트, 비치발리볼을 거쳐 V-리그에 재입성한 도전의 아이콘
🗂️ 목차: 백채림 선수의 파란만장한 배구 여정
- 1. 백채림 선수 기본 정보 및 프로필
- 2. V-리그 초기 커리어: 포지션 변경과 자유신분
- 3. 비치발리볼 전향 후 극적인 프로 복귀 (한국도로공사 2기)
- 4. '필승 원더독스'와 재도전의 의미
1. 백채림 선수 기본 정보 및 프로필
백채림 선수는 리베로로 프로에 입단했으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끝에 현재는 V-리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의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출생: 1998년 1월 7일 (27세)
- 포지션: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 신체: 173cm | 59kg
- 학력: 선명여고 - 경일대
- 현재 소속: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22년 재입단)- 2024년 수원시청 방출
2. V-리그 초기 커리어: 포지션 변경과 자유신분
🔸 한국도로공사 1기 & 현대건설 시절
2017-18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리베로 포지션**으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입단(3라운드 2순위)했으나, 이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이적하며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팀과 포지션을 변경하며 코트에서의 역할에 적응해야 하는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 자유신분선수로의 공시
현대건설에서의 시즌을 마친 후, 백채림 선수는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며 잠시 V-리그 무대를 떠나게 됩니다. 이는 프로 선수에게 있어 큰 좌절일 수 있지만,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3. 비치발리볼 전향 후 극적인 프로 복귀 (한국도로공사 2기)
🔹 비치발리볼 선수로의 파격적인 전향
V-리그를 떠난 후, 백채림 선수는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동하던 곽유화 선수의 권유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경일대학교에 진학하여 2022 FIVB 비치발리볼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등 코트를 포기하지 않고 배구와의 끈을 이어갔습니다.
🔹 친정팀 한국도로공사로의 재입단
2022년 7월 28일, 그녀는 모교의 SNS를 통해 V-리그 친정팀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재입단**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그녀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꾸준함이 만들어낸 기적과 같은 재기 스토리입니다.
4. '필승 원더독스'와 재도전의 의미
백채림 선수가 '필승 원더독스' 팀원으로, 그녀의 커리어는 계속될지 계속 봐주세요.
- 재도전의 상징: 자유신분선수 공시라는 좌절을 딛고 새로운 종목을 거쳐 결국 프로 무대에 재입성한 그녀의 이야기는 원더독스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됩니다.
- 기본기의 중요성: 김연경 감독이 "다 우리 범실이야 지금 8대 0이야" 라고 외치며 기본기를 강조하는 장면은, 프로 무대에 다시 서기 위해선 백채림 선수처럼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백채림 및 원더독스)
백채림 선수의 상세 경력과 원더독스 선수들의 간절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